<유진 리 기자> 코로나 19로 인해 각종 공연이 줄이어 취소 되는 가은데 한인타운에서 오케스트라공연이 펼쳐져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유진 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팅)
어제
저녁 (18일) 스와니
순복음 교회에서 박평강 지휘자가 이끄는 애틀랜타 신포니아의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이 연주회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기획됐고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연주회 실황이 올려져 온/오프라인의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연주회는 베토벤의 대표작인 9개의 교향곡 전곡을 각 작품마다 1개 악장씩 총 9곡으로 구성하여, 현악 오케스트라와 4핸즈 피아노의 편성으로 연주됐습니다.
박평강 지휘자는 “감격이 붇박쳐 오른다”며 “코비드 상황에서 연주회 하게되어
연주자와 후원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지휘자 녹취)
또 “애틀랜타 신포니아가 지역에서 잊혀지지 않는 연주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지휘자 녹취)
이번 연주회는 미주한인 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
뉴스앤 포스트 등이 후원했습니다.
ARK뉴스 유진 리 입니다.
박평강 지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