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홍수정 후보, ‘가가호호 방문’으로 표밭 다지기

<윤수영 기자>

귀넷카운티 유일한 공화당 한인 주자로 스와니, 로렌스빌, 슈가힐 등을 아우르는 제 102지구 주하원에 출마한 홍수정 후보가 지역구 주민을 직접 찾아가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뉴스듣기<기자 리포팅>

홍후보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스와니시 모닝뷰 단지내의 가정들을 방문해 문을 두드린뒤 꼭 투표해 줄것을 당부했다.

처음 홍 후보가 방문한 주택은 마침 한인 박모씨 가정이였다.  홍 후보가 “꼭 투표해 주세요”하고 환하게 웃자, 박씨는 “꼭 당선돼 한인들의 목소리를 내주세요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홍 후보는 “한인들을 비롯한 이민자들의 필요와 고충을 잘 알고 있으며 이를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학부모들이 원하는 교육의 가치를 지켜가고, 스몰비즈니스를 위한 정책을 제시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을 위해 폭넓게 봉사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수정 후보는 “이제 선거일까지 꼭 9일 남았다”며 “투표를 통해 한인의 목소리를 내고 한인사회의 힘을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조기투표가 시작됐다, 우편투표도 진행 중이니 궁금한 점이 있으면 전화해 주면 직접 도와 주겠다”며 “꼭 투표해 한인사회의 힘을 보여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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