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비전교회(담임목사 우경환)가 주최하고 GRACE MISSION이 주관한 여성 CCM 사역팀 ‘더 디바스(THE DIVAS)’의 찬양 콘서트가 지난 24일 둘루스 소재 비전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무료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더 디바스를 보기 위해 250명의 정원을 훌쩍 넘긴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았고, 어린아이부터 청년, 시니어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오늘, 더 은혜’라는 주제로 찬양을 즐기고 마음을 나누며 위안을 얻는 시간이 됐다.
남궁송욱 사역자의 ‘모든 만물 주를 경배해’를 시작으로 막을 연 공연은 더 디바스가 이루는 아름다운 화음에 이어 최미, 최명자, 손영진, 송정미 사역자가 한명씩 나와 찬양을 펼쳤다.
관중들은 첫 곡부터 마지막 곡까지 2시간 가량을 끊이지 않고 노래를 따라 불렀고, 이 모습이 ‘한 편의 뮤지컬’같았다는 후문이다. 애틀랜타 공연으로 지난 3월부터 이어온 미주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 더 디바스는 “앞으로도 찬양을 통해 감동과 감격, 위로를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24일 애틀랜타 비전교회에서 여성 사역팀 ‘더 디바스’가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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