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리스 부통령이 ‘총기 폭력 예방’ 회의 참석을 위해 다음주에도 애틀랜타를 찾을 예정이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오늘 14일 애틀랜타를 방문한 이후, 다음 주 화요일(18일)에도 다시 애틀랜타를 찾을 예정입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로켓재단 주최로 열리는 서밋에서,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아티스트이자 자선사업가인 콰보(Quavo)와 함께 총기 폭력 예방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번 서밋은 콰보의 조카이자 동료 래퍼였던 테이크오프(Takeoff)의 생일에 맞춰 열리게 되며, 테이크오프는 2022년 11월 휴스턴에서 총격으로 사망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의 조지아 방문은 올해로 5번째이며, 취임 이후 14번째입니다.
금일 방문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경제 기회 투어”의 일환으로 열리는 ‘100명의 미국
흑인남성(100 Black Men of America) 연례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조지아가 올해 11월 다시 한 번 대선의 격전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선거 캠프의 방문이 잦아질 전망입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는 27일 애틀랜타 CNN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첫 ‘맞장 TV 토론’을 앞두고 있습니다.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뉴스 박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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