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밀턴으로 플로리다 공항 폐쇄되어 애틀랜타 항공편 취소

허리케인 밀턴으로 플로리다 공항 폐쇄되어 애틀랜타 항공편 취소

강력한 허리케인 밀턴이 멕시코만을 강타하면서 항공사들은 항공편을 취소하고, 플로리다 공항들은 폐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탬파 국제공항은 어제 문을 닫았으며, 이어서 사라소타/브레이든턴과 세인트 피터즈버그의 공항도 폐쇄되었습니다. 허리케인이 플로리다를 강타하기 전에 올랜도 국제공항을 오가는 대부분의 항공편이 중단되었습니다.

플라잇어웨어 닷 컴(FlightAware.com)에 따르면, 화요일에 탬파 공항에서 340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이 중에는 애틀랜타와 탬파를 오가는 25편 이상의 항공편이 포함되었습니다.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도 화요일에 총 50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되었으며, 그 중 다수가 탬파와 사라소타/브래던턴을 오가는 항공편이었습니다. 최근에 허리케인 헐린이 서부 노스캐롤라이나를 강타한 이후로 애슈빌에서 출발하는 일부 항공편은 여전히 취소된 상태입니다.

오늘은 1,5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이미 취소되었으며, 여기에는 탬파, 올랜도, 포트 마이어스의 수백 편이 포함됩니다. 수요일 취소에는 하츠필드-잭슨을 오가는 95편 이상의 항공편도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포트 마이어스 사우스웨스트 플로리다 국제공항에서 항공편 운항이 중단됩니다. 주 관리에 따르면 푼타 고르다 공항은 화요일 정오부터 항공편 운항을 중단합니다.
한편 항공편의 중단으로 여행객들은 애틀랜타 시내에 있는 호텔에 머물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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