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제타 이미 도착 – 정전, 신호등 먹통, 가로수 뽑히고 휴교령까지

2.허리케인 제타 북상…조지아 북부 휴교령

(읽어주세요)

 


허리케인 제타의 영향으로 오늘 새벽부터  귀넷 카운티 일부 지역이 정전됐습니다 .


새벽 6시경에는 올드 피치트리 로드와 세털 라이트 블러바드 교차점에서 신호등이 끊어져 공중에서 전기 스파크를 일으켜 소방차 대가 안전을 위해 대기 하고 있습니다.


세털라이트 블러바드와 슈가로프 파크웨이 교차점 신호등은 아예 들어 오지 않아 운전자들이 스스로 방어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올드 사바나 서브디비젼 골목길 진입로에는 가로수 그루가 돌풍으로 뽑혀 도로를 가로 막고 있스비낟.


애틀랜타 교통 당국은 가급적 가로수 쪽으로 운전하지말고 도로 중앙으로 운전하고 운전대를 잡고 방어 운전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등급 허리케인 제타(Zeta)는 29일 미국
본토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루이지애나주 일대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 또한 조지아주 북부 카운티를
중심으로 홍수와 토네이도 등에 대한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

 

한인타운인 포사이스카운티를 비롯해 체로키, 헨리, 락데일, 고든, 도슨, 코웨타, 뱅크스, 폴크, 패닌, 하버샴, 해럴슨, 허드, 럼프킨, 화이트, 타운스카운티가 오늘(29) 하루 휴교령을 발령했습니다.


허리케인 제타.jpg


허리케인 제타로인해  세털라이트 블러바드와 슈가로프 파크웨이 교차점 신호등은 아예 들어 오지 않아 운전자들이 스스로 방어 운전을 하고 있다. /ARK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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