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 카운티 셰리프 10대 총에 맞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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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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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티 셰리프 요원이 직무 도중 10 용의자가 총에 맞아 순직했습니다.

사건은 7 11시에서 11 15 사이 게인스빌 지역 제스 쥬웰 파크웨이와 하이랜드 애비뉴 인근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날 도난차량을 적발한 니콜라스 딕슨(28)
요원은 차량을 멈춰 세우려고 뒤를 쫓았습니다.

하지만 훔친 차량은 딕슨 셰리프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과속질주하다 사고를 내고서야  멈춰 섰습니다.

이후 차량 안에 타고 있던 용의자 4명이 차에서 내려 도주하면서 딕슨 요원과의 총격전이 벌어졌습니다.

과정에서 딕슨 요원이 용의자가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도주하던 용의자들은 전부 붙잡혔으며 가운데 딕슨 요원을 것으로 추정되는  헥터 가르시아솔리스(17) 부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용의자 4명은 가르시아 솔리스를 포함해 모두 17 청소년들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에게는 전부 중죄살인혐의가 적용됐습니다.

셰리프국은 이들이 훔친 차량을 이용해 차량 절도범죄와 강도등 여러 건의 범행을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카운티 셰리프국 대변인은 매우 슬프고 비통한 심정으로 앞에 놓여 있는 일들을 처리하고 있다라며 참담한 심경을 전달했습니다.

딕슨 요원은 해당 부서에서 일한지 3년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도 딕슨 요원의 안타까운 죽음에 애도를 표했습니다.

조지아수사국(GBI) 따르면 이번 사건은 올들어 42번째 발생한 법집행요원 관련 총격 사건입니다.

순직한 딕슨 요원에게는 아내를 포함해9살과 4개월된 아들이 있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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