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치뤄진 중간선거에서 새롭게 선출된 두 명의 귀넷 커미셔너들이 오늘(21일) 직무선서식을 갖습니다.
모두 민주당 출신인 이들 커미셔너들은 귀넷카운티 역사상 각각 첫 흑인 여성 커미셔너와 최초의 아시아계 커미셔너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로렌스빌과 뷰포드 지역 제 4지구에서 당선된 마를렌 포스크 커미셔너는 오늘 오후 4시, 릴번과 노크로스, 피치트리 코너스 지역 제 5지구 당선자인 벤 쿠 커미셔너는 오후 5시 30분에 로렌스빌 소재 귀넷 법원 및 행정센터에서 선서를 하게 됩니다.
이들은 공화당 우세 지역인 귀넷 카운티에서 공화당 현역들을 제치고 민주당 후보로서는 30여년 만에 처음 당선돼 주목을 끌었습니다.
귀넷 카운티는 다민족 다인종 비율이 조지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있지만 1986년 이래 이제껏 단 한 차례도 민주당 커미셔너가 탄생한 적이 없었습니다.
두 커미셔너의 공식임기는 오는 2019년 1월 1일부터 시작됩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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