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에이커 산불 고의로 일으킨 남성 체포
최근 조지아 동남부에 화재가 계속되는 가운데, 탤벗 카운티의 한 남성이 방화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체포된 52세의 윌리엄 셰인 하비는 고의로 산불을 일으켜 108에이커를 태우고 최소 두 채의 주택을 손상시킨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그는 박스 스프링스 근처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하여 토지 방화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이 화재는 지난주 동남부 전역의 비정상적으로 건조한 기상 조건 속에서 발생한 수백 건의 화재 중 하나였습니다.
하비는 화재 발생 직후 근처에서 구속되었으며, 수요일에 탤벗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었습니다. 유죄 판결이 내려질 경우, 그는 최대 5만 달러의 벌금 또는 1년에서 2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습니다.
화재로 인해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두 채의 주택과 두 채의 별채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화재 진압을 위해 산림위원회와 여러 소방대가 협력해 싸웠으며, 많은 자원봉사자들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산림위원회에 따르면, 2월 24일부터 일요일까지 490건의 화재로 6,200에이커가 불에 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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