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 기업들의 참가접수를 독려하기 위해 8일 오후 둘루스 청담에서 한상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한오동 이사, 최주환 이사장, 이경철 총연 회장, 썬박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의 회장, 이주배 자문위원장, 이영범 명예회장]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 세계한상대회) 일반 참가 접수가 오는 15일(서부시간)에 마감됩니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참가신청을 받고있으며, 신청이 어려운 경우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썬박: 678-200-7454) 또는 사무국(사무총장: 이창향 404-326-8783)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10월 11일(수)부터 14일(토)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총 4일간 개최되며 기업 전시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진행됩니다.
역사상 첫 해외개최와 더불어 한미동맹 70주년, 미주이민 12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대회인만큼 한-미 기업의 경제적 협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습니다.
국내외 기업인 1,500명 이상, 북미와 남미 기업인 1,500명 이상, 참관자 5만 명 이상의 규모로 현재까지 560여 개의 한국기업과 미국내 지자체 및 기업 200여개, 총 800여개의 전시 업체가 참여를 확정했습니다. 동남부 지역에선 현재까지 15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가 접수를 마쳤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눈여겨볼 프로그램으론 1대 1 비즈니스 매칭, 스타트업 피칭, 벤처 캐피탈 포럼 등이 있습니다.
이영범 명예회장은 1대1 비즈니스 매칭에서의 정보교환으로 사업체를 성공으로 이끈 아이디어를 얻게 된 사례를 언급하며 “기업인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습니다.
이 밖에 스타트업 경연대회 참가는 8월 30일(서부시간)까지, 벤처 투자포럼 참가는 9월 15일(서부시간)까지 참가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전시참관 패스의 경우 9월 10일 전까지 등록하면 얼리버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안내사항은 한상대회 홈페이지 wkbc.us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