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은 명작과 함께…카페로뎀서 ‘좋은영화 페스티벌’

[(좌)제임스 송 미션아가페 대표, (우)최진묵 목사.]

11월 한 달 동안 둘루스의 카페로뎀(대표 최진묵 목사)에서 ‘좋은 영화 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자유와 인간’을 주제로 매주 일요일 5시부터, 11월 5일 <쇼생크 탈출>을 시작으로 12일 <황야의 7인>, 19일 <아무르>, 26일 <닥터 지바고> 등 4편의 명작 영화들을 한글 자막과 함께 상영합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팝콘과 음료수도 무료 제공되는 ‘좋은 영화 페스티벌’은 “동포 여러분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누고 싶다”는 최진묵 목사의 취지에서 기획됐습니다. “햇수론 14년째, 10회를 개최해오며 호응을 얻어오고 있어 일년 내내 좋은 메세지를 줄 수 있는 영화를 고르기 위해 고심한다”며 “꾸준히 동포사회에서 위로와 웃음, 따뜻한 감동을 줄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드릴 것”고 전했습니다.

행사를 후원하는 제임스 송 미션아가페 대표는 “척박한 이민 생활에서 문화생활을 즐기기란 쉽지 않다”며 “쉬어가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총 80석이 마련될 예정이며 선착순 입장을 진행합니다.

문의: 카페로뎀 (3585 Peachtree Industrial Blvd #128) 678-878-3780

 

[둘루스의 카페 로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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