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오후 1시 스와니 소재 프라미스 교회(3247 McGinnis Ferry Rd, Suwanee) 초등부 예배실에서 ‘우울증 예방과 대책 세미나’가 개최된다.
Central Baptist Theological 대학원 교수이자 일리노이 주정부 공인 정신 치료사인 이경희 교수가 진행을 맡아 코로나 이후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우울증과 정신건강에 대해 다루며, 우울증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마음 쉼터’ 사역을 맡고 있는 서연숙씨는 “이민 생활 중 언어 문제, 문화 차이, 인종차별 및 여러가지 문제에 부딪히면서 우울증 또는 알콜 중독에 빠지는 청, 장년들의 소식을 종종 듣는다”며 “우울증은 전문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진정한 건강은 정신까지 건강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음 쉼터는 치매 부모를 모시고 있는 자녀들의 모임으로 치매 경험과 예방법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신앙과 관계없이 매월 첫주 토요일 오전에 프라미스 교회에서 모인다.
문의: 마음쉼터(서연숙 678-770-7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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