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만 달러 상당의 가짜 티켓 판매한 조지아 남성 체포
조지아주 존스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는 매튜 티모시 니트(32)가 130만 달러 이상의 가짜 스포츠 및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니트는 조지아 대학교 풋볼 경기 티켓을 포함해 다양한 콘서트 티켓과 부동산 등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수사에 따르면, 니트가 판매한 모든 티켓과 물건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고, 그는 피해자들에게 가짜 티켓을 전달하며 금액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니트는 조지아 전역에서 적어도 30명 이상의 피해자에게 가짜 티켓을 팔아 130만 달러 이상의 부당한 이익을 얻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니트는 지난주 루이지애나에서 체포된 후 존스 카운티 교도소로 이송되었습니다. 현재 그는 사기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보석금이 거부된 상태입니다. 경찰은 그의 범행이 장기간에 걸쳐 이뤄졌다고 보고 있으며, 추가 피해자들이 있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조지아 대학교와 관련된 스포츠 및 콘서트 티켓은 그 자체로 높은 수요를 자랑하기 때문에, 이 사건은 지역 사회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이미 티켓을 구매한 거래 내역을 확보했으며, 해당 사건에 연루된 다른 인물들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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