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빌 론/사진: AJC
로렌스빌의 아웃도어 허브인 로렌스빌 론(Lawrenceville Lawn)이 14개월의 보수 공사를 끝내고 3월 20일 재개장합니다.
이날 오후 6시 30분 귀넷카운티의 유일한 전문 공연 예술 단체인 오로라 극장은 리본 커팅식 및 디즈니 뉴시스 뮤지컬의 라이브 공연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로렌스빌 론은 시내 광장 밖 럭키스트리트 선상에 5.5에이커 규모로 위치해 있습니다.
공원 보수 공사엔 180만 달러가 소요됐으며, 40X60풋 크기의 원형 극장, 2개의 공연 무대, 탁자를 위한 수목 그늘, 화장실과 주차장이 추가됐습니다.
데이비드 스틸 로렌스빌 시장은 “로렌스빌 론의 보수와 증축은 예술, 오락과 지역사회를 위한 시 당국 헌신의 시각적 표현”이라며 “원형극장 등 시설들은 우리 도시를 방문하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 당국은 올해 초 특수목적지방옵션판매세(SPLOST) 징수액으로 공원 업그레이드를 완료했습니다.
재개장 행사의 입장은 무료이지만 참여 인원이 제한됩니다.
행사 참석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5일 오전 8시까지 로렌스빌 홈페이지(https://www.downtownlawrencevillega.com/eventson/broadway-on-the-lawn/)에서 등록할 수 있습니다.
스탭들은 당일 참석자들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길 당부하고 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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