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층에서 떨어져 사망한 건설 노동자, 보호 장비 미착용
최근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건설 현장 사고로 20세의 건설 노동자가 사망했습니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20세의 로니어 보닐라는 3월 20일 센테니얼 야드 재개발 프로젝트 현장에서 19층에서 떨어져 사망했습니다. 사고 당시 보닐라는 보호 장비인 헬멧이나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사고는 미첼 스트리트 327번지에서 발생했으며, 피해자는 하청업체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사고 당시, 길 건너편에서 주차를 하던 한 목격자가 오전 10시 35분경 건물에서 떨어지는 남성을 목격했습니다. 보닐라는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으며, 사고 보고서에는 그가 오렌지색 조끼를 입고 있었다고 적혀 있습니다.
사고 후, 보닐라의 고용주는 직업 안전 보건청(OSHA)에 사고를 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OSHA 대변인은 해당 사고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확인했지만, 추가적인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센테니얼 야드 측은 사고 직후 비극적인 사고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피해자 가족과 함께 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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