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개 이상의 코코넛워터 캔 리콜…조지아 포함 29개 주 영향
최근 미국 전역에서 200만 개 이상의 코코넛워터 캔이 리콜되며 매대에서 철거되고 있습니다. 이번 리콜은 조지아를 포함한 29개 주에 걸쳐 진행 중입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하리토스 코코넛워터 12캔 패키지가 리콜 대상이며, 총 16만 9,438상자에 달하는 203만 3,256개의 캔이 회수 조치되었습니다.
리콜이 적용된 주에는 조지아주를 포함해 플로리다, 아칸소, 사우스캐롤라이나, 텍사스, 일리노이, 캔자스, 켄터키, 루이지애나, 미주리, 노스캐롤라이나, 네브래스카, 오하이오, 오클라호마 등이 포함됩니다.
FDA는 해당 코코넛워터 캔의 뚜껑 밀봉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유해 박테리아에 오염될 위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오염은 잠재적으로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관련 질병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리콜을 진행한 회사는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비자들은 해당 제품을 즉시 사용 중단하고 구매처로 반품할 것을 권장받고 있습니다. FDA는 추가적인 업데이트와 안전 조치를 지속해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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