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대(UGA)가
전국 대학평가 순위50위권에 진입하면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US 뉴스&월드 리포트는 10일2019 미국 최우수 대학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조지아 소재 대학들 중에는 UGA를 포함해 총 3개 대학이 탑 50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UGA는 전국 공립대학 순위에서 13위에 오르면서 종합 순위 46위를 차지했습니다.
조지아텍은 전국 공과대학 순위에서는 4위, 종합 순위에서는 35위를 기록했습니다.
에모리 대학은 종합 순위 21위로 조지아 대학교들 중에선 가장 높은 성적을 나타냈습니다.
이 외에도 머서 대학은 140위, 조지아 주립대는 187위에 머물렀습니다.
한편 전국 최우수 대학 종합 대학 부문 1위는 8년 연속 부동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프리스턴대에게 돌아갔습니다.
그 뒤를 이어 하버드대가 2위, 콜롬비아대와 MIT, 시카고대, 예일대가 공동 3위를 기록했습니다.
리버럴아츠 칼리지 부문 역시 메사추세츠에 있는 윌리엄스 칼리지가
16년째 전국 1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US 뉴스& 월드 리포트의 연례보고서는 전국 1800개 대학을 대상으로 입학성적과 졸업률,
재정지원율 등 총16개 항목을 평가해 순위가 집계됩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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