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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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제교육원과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해 ‘2020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의 여름과정을 원격교육으로 운영합니다.
재외 거주 중인 재외동포들에게 우리말과 역사,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의 온라인 여름과정은 참가자의 한국어 수준에 따라 학급을 편성하고 수업내용을 맞춤형으로 구성할 계획입니다.
또 학급마다 담임교사가 배정돼 쌍방향 화상채팅, 오픈채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의 온라인 서비스를 활용한 실시간 심층 상담과 진학·진로·취업 등 전문상담도 준비중입니다.
한국어가 서툰 학생들은 수료생 선배와의 온라인 멘토링으로 여러 언어권의 상담도 지원한다.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여름과정은 7월 6일과 8월 3일에 개강하며 신청서는 6월 30일까지 이메일(hansaram@kongju.ac.kr) 등을 통해 접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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