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살인사건 ‘껑충’ 애틀랜타가 위험하다

2020년은 메트로 애틀랜타를 비롯한 전국에서 격렬하고 폭력적인 해였습니다.

작년 애틀랜타 경찰서엔 총 157건의 살인사건이 보고됐습니다.

이는 제작년과 비교해 58% 증가하고, 수십년 만에 애틀랜타에서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귀넷카운티엔 제작년 30건, 작년 48건의 살인사건이 보고됐습니다.

이는 60% 증가한 수치입니다.

디캡카운티엔 제작년 125건, 작년 128건의 살인사건이 보고됐습니다.

이는 2.3% 증가한 수치입니다.

캅카운티엔 제작년 22건, 작년 23건의 살인사건이 보고됐습니다.

이는 4.5% 증가한 수치입니다.

머사 라모스 디캡 경찰서장은 “해가 지나며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사업은 문을 닫고, 대피 명령이 내려 긴장이 높았던 것 같다”며 “2020년 살인사건에 별다른 특징은 없으며 이중 79% 이상이 해결됐다. 최근 몇 년의 경우처럼 피해자는 흔히 지인에 의해 살해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FBI의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첫 9개월 동안 전국의 살인사건은 21% 급증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사진: KC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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