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오렌지카운티 세계한상대회, 미국 기업들도 참가 유도한다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이하 한상, 회장 황병구)가 2023년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서 열릴 제21차 세계한상대회에 사상 최초로 미국 기업들의 참가를 성사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경철 미주한상 정무수석 부회장과 한상 총연합회의 대표단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뉴욕, 뉴저지와 워싱턴DC를 방문하여 미국 상공회의소, 한국 경제연구소 (Korea Economic institute of America), 재미과학술자 협회 컨퍼런스, 주미 한국 대사관을 방문하여 내년 한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미국 기업들의 참여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경철 부회장은 특히 미상공회의소 Charles Freeman아시안 수석 부회장과 미팅을 가진 후 많은 미국 기업들이 한상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을 약속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찰스 프리만 상공회의소장은 미국 정부기관, 산하 지역상공회의소들과 150만개의 미국 회원기업들에게 세계한상대회를 알리고 내년 세계한상대회에 미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태열 주미 한국 대사도 한상에 큰 관심을 보이며 대사관 차원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세계 한상 대회의 참가 가능성을 타진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번 한상 총연의 방문단에는 최행렬 수석부회장, 김현겸 기업유치위원장, 김성진 기획조정위원장, 이경철 정무수석과 김영창고문, 김성찬 워싱턴 회장, 이성용 동북협의회장, 장세희 부회장 등이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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