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 10불
오는 9월 29일과 30일에 개최될 애틀란타 코리안 페스티벌 발대식이 10일 한인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우리는 하나 We are One”이라는 주제를 갖고 추석 당일인 29일은 전야제가, 30일에 페스티벌이 펼쳐지게 됩니다.
발대식에서는 은종국 코리안 페스티벌 대회장을 비롯해 이경성 애틀랜타 한인회 이사장,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 회장, 홍승원 미동남부 한인회 연합회장, 조직 위원회 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신현식 코리안 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이 조직위를 소개하고 지난 축제에서 문제가 되었던 주차 문제를 개선했음을 밝히고, 이례적으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입장료 10불을 받을 예정임을 발표했습니다.
은종국 코리안 페스티벌 대회장은 “축제가 매년 발전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해가 거듭할 수록 축제가 제대로 자리를 잡아간다고 느낀다”며 “주류사회나 2세분들에게 좋은 이미지와 의미를 물려줄 수 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홍기 한인회장은 “작년에 2만 5천명이 방문했는데 올해는 5만명의 방문이 이루어지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페스티벌은 대한항공 서울 왕복 비행기표, 기아자동차 등 많은 경품과, 한국의 서산시, 보성 녹차, 여수 등지의 지자체의 참여, 그리고 “TAN”이라는 아이돌이 k pop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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