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해외동포 차세대 인재들을 모국에 초청해 ‘2024 세계한인차세대대회(2024 Future Leaders’ Conference)’를 개최해 오는 27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한국의 정치 및 경제 발전상을 알리는 재외동포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한인 재외동포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한인 정체성을 함양하며, 현지 주류사회 진출과 상생발전을 위한 행사이다.
기조강연, 국무총리 등 정부 기관 인사가 참석하고, 네트워킹, 산업 시찰, 문화체험 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글로벌 차세대동포 위원회’ 발족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서울 및 지방에서 3박 4일 간 실시되며, 신청 자격은 만 25~45세의 재외동포 중 각 전문 분야에서 동포사회에 발전한 자 등이 있다. 왕복항공료 50%와 숙식비, 행사 보험 등을 지원한다. 선발 공지는 3월 15일에 예정돼 있으며, 더 자세한 신청정보는 애틀랜타 총영사관을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