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샤인커뮤니티 농구팀 10명 3인조, 5인조 경기 선전
장애인체육회 새로운 도전 – 천죠셉 선수 파워리프팅 3개종목 첫 출전
26-27일 양일간 조지아 스페셜 올림픽(SOGA)에서 주관하는 동계 스페셜 올림픽이 캅, 바토우 카운티의 Lakepoint Sports Complex와 Kennesaw State University 실내체육관 등에서 개최됐다.
타주 선수들도 참여한 가운데 농구(3인, 5인, 기술경기), 볼링, 플로어 하키, 파워리프팅(역도) 경기 등이 열렸으며 애틀랜타에선 지적발달 장애인 사역단체인 샤인 커뮤니티 메리 & 월레스 부부가 이끄는 샤인 한인 농구팀 10여명 선수들이 출전했다.
동남부 장애인체육회 천죠셉(26) 선수는 포사이스 카운티 역도팀 소속으로 유일한 한인 선수로서 파워리프팅 경기의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경기에 참여했으며, 종합 4위를 얻었다.
동남부 장애인체육회 천경태 회장은 “역도는 지적발달 장애인들에게 근력, 집중력 등 큰 도움을 줄 수 있고 꾸준한 연습과 대회에 참가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기”라고 말했다.
한인 지적발달 장애인들의 스포츠 활동에 관한 문의는 동남부 장애인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SOGA(Specialolympicsga.org)/(678)362-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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