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페스티벌재단 이사진 및 실무 집행부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 12일 노크로스에 위치한 WNB 팩토리 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오는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열리는 ‘2024 코리안 페스티벌’ 행사 준비 상황을 공유했습니다.
코리안 페스티벌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나누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재단측은 이 행사를 미국 동남부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자랑스러운 행사로 성장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후원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안순해 코리안페스티벌재단 이사장은 지난 6월 발대식에서 1만 달러를 기부한 데 이어 이날 1만 달러를 추가로 기부했으며, 트로이 표 이사도 1만 달러, WNB 팩토리 명의로도 1만 달러가 후원됐습니다.
2024 코리안 페스티벌의 총 예산은 30만 달러이며, 현재까지 150개 행사 부스 중 120개가 판매 완료됐습니다. 행사장은 총 17만 스퀘어피트 규모이며,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간이 화장실 50개도 설치될 예정입니다.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류 공연을 전문으로 하는 텍사스 소재 만두엔터테인먼트의 해롤드 장 감독이 무대 총감독을 맡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뉴스 박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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