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조지아에서 편안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약 10만 달러의 연봉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정정보회사 ‘스마트 에셋(Smart Asset)’은 성인 한 명이 편안하게 생활하는 데 필요한 최고 연봉을 기준으로 50개 주별 순위를 매겼습니다.
이 회사는 50/30/20 규칙을 사용했으며, 이는 예산의 50%를 음식과 주거와 같은 기본 필요에, 30%를 개인 소비, 20%를 저축이나 부채 상환에 사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 다음 MIT 생활임금 계산기를 사용해 각 주의 생활비를 비교했습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일하는 독신 성인의 경우 조지아주에서 $96,886를 벌어야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두 자녀를 양육하는 직장인 두 명이 편안하게 생활하려면 $212,826를 벌어야 가능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전체적으로, 조지아주는 편안하게 살기 위해 가장 높은 연봉이 필요한 주 순위에 전국 15위를 차지했습니다.
매사추세츠, 하와이, 캘리포니아가 상위 3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에, 아이오와주는 소득 기준으로 생활비가 가장 적게 드는 주로 선정됐습니다.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뉴스 박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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