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20대 여성이 애틀랜타의 유명 흑인대학인 모어하우스 의학대학을 졸업한 지 몇 주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레지던트를 앞두고 있었던 28세의 다이아몬트 클라크는 디케이터에 위치한 자택에서 지난달 28일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다음날 자택에서 30분 이상 떨어진 리토니아의 한 숲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이에 유족은 명백한 타살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 기록에 따르면 클라크를 마지막으로 본 사람은 그녀의 남자친구로, 실종 직전 말다툼을 한 정황이 확인됐다.
하지만 디캡 카운티 경찰은 클라크가 직접 운전한 것으로 추정되는 차가 숲 주변에서 발견됐으며,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부검을 실시하고 추가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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