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조지아주 총선 예비선거…신도시 찬반 투표도

21일 오늘은 총선 예비선거일입니다. 조지아주와 카운티 정부 공직자 후보를 선출하고 멀베리 신도시에 대한 국민투표도 함께 실시됩니다. 유권자는 MVP 홈페이지를 통해 거주지 인근 투표소를 찾은 뒤, 오늘 하루동안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21일 오늘 실시될 예비선거(프라이머리)에선 11월 총선에 앞서 조지아주와 카운티 정부를 위해 선거에 나선 여러 공직자 후보 중 각 정당을 대표하는 후보를 가리게 된다.

국회의원부터 검사, 대법관, 셰리프 국장, 텍스 커미셔너 등 주와 카운티의 지역 현안을 결정할 후보들이다. 또한 귀넷 카운티 북동부에 제안된 멀베리 신도시 개발에 대한 국민투표도 실시된다.

개방형 예비선거주인 조지아주의 유권자는 먼저 자신이 공화당, 민주당 혹은 무당파인지에 따라 참여하고 싶은 정당에 대해 투표할 수 있다. 이어 각 정당에서 단독 또는 여러명이 출마한 후보들에 대해 투표하면 된다.

결과에 따라 11월 총선에서 누가 각 정당을 대표할 지 결정되며, 이번 선거에서 과반 득표를 받지 못하면 6월 18일 결선 투표를 거쳐야 한다.

유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조지아주 주무부 선거 홈페이지, 즉 MVP 홈페이지(www.mvp.sos.ga.gov)를 통해 투표소를 찾은 뒤 직접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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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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