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9일부터 시작된 주정부와 카운티 정부, 연방 의회와 조지아 의회, 법원 등 공직 후보자를 선출하는 두번째 프라이머리 선거의 조기 투표가 오는 5월 17일 마감될 예정이다.
조지아주는 정당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일반 주민도 참가할 수 있는 개방형 예비선거주로, 참여하고 싶은 정당에 대해 투표할 수 있으며 조지아주에선 현재까지 민주당보다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더 많은 인원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귀넷 카운티와 풀턴, 디캡, 클레이튼 카운티 등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선 민주당 예비선거에 참여한 유권자 수가 더 많았다. 공화당 유권자는 13만명 이상, 민주당 유권자는 약 10만6천여명 등으로 24만여명의 조지아 주민이 조기 투표에 참여했다.
조기 투표에 참여하려면 주 전역의 투표소에 직접 찾아가야 하며, MVP라고 불리는 유권자 홈페이지(www.mvp.sos.ga.gov)를 통해 찾을 수 있고, 이곳에서 부재자 투표용지를 신청할 수도 있다.
이번 예비 선거에 대한 결선 투표는 오는 6월 18일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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