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귀넷카운티가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재활용품 수거 행사를 개최합니다. 전자제품, 라텍스, 타이어 등 그동안 재활용이 어려워 버리기 어려웠던 제품들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추여나 기자가 전합니다.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귀넷카운티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재활용품 수거 행사를 개최합니다.
장소는 로렌스빌에 위치한 쿨레이 필드(Coolray Field, Home of Gwinnett Stripers)이며, 귀넷 클린&뷰티플과 귀넷 카운티 솔리드 웨이스트(Gwinnett Clean & Beautiful and Gwinnett County Solid Waste)가 재활용품을 수거합니다.
종이 파쇄는 무료로 5박스까지 가능하며, 모니터와 TV는 15 달러, 프린터는 5달러를 내야 하며 나머지 가전제품은 무료 수거합니다. TV 프로젝터와 콘솔은 35달러를 지불해야 합니다.
그 외 유성이나 라텍스 페인트는 10갤론까지 받고, 타이어는 8개로 제한합니다. 모든 제품은 박스에 담아 와야 하며 박스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행사 당일 모든 참석자는 안전을 위해 차량에 대기해야 하며, 재활용품은 트렁크나 차량의 뒷자석에 둬서 행사 관계자들이 가져갈 수 있게 해야 합니다.
한편 귀넷카운티에서는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행사 당일 교통 안내 및 물품 수거 등을 도울 수 있는 봉사자들은 웹사이트(https://www.cervistech.com/acts/console.php?console_id=0024&console_type=event)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올해 53주년을 맞이하는 지구의 날은 1969년 캘리포니아주 앞바다에 원유가 유출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제정됐으며, 매년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해 민간단체 주도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 중 지구의 날 전후로 10분간 전등을 끄는 소등행사가 대표적입니다. 재활용품 수거 위치=2500 Buford Dr, Lawrenceville문의=770-822-7141
ARK 뉴스 추여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