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둘루스 SMG서 ‘길위에 김대중’ 상영회

‘서울의 봄’, ‘택시 운전사’, ‘1987’로 이어지는 한국 근대사 이야기…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영화인 <길위에 김대중>이 오는 27일(토) 오후 3시에 스튜디오 무비 그릴(이하 SMG, 3850 Venture Dr. Duluth) 극장에서 상영된다.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 발전에 기여한 김대중 대통령의 삶을 기록한 영화로 미공개 자료와 방대한 양의 아카이브 자료, 역사적 순간을 함께 한 사람들의 인터뷰 등을 담아 <접속>, <공동경비구역 JSA> 등 작품성 높은 제작물을 선보이는 명필름과 시네마6411이 공동으로 제작했다.

지난 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상영을 시작해 16개국 34개 도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애틀랜타에선 27일 단 1회 상영된다.

티켓은 10불로 홈페이지 링크 또는 포스터 QR을 이용해 예약할 수 있으며 조지아 평화포럼, 애틀랜타 행동, 김대중 재단 재외동포위원회 등 주최 단체에서 당일 구매도 가능하다. 웨일 엔터프라이즈, Kolping & BTR,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 미주동남부호남향우회 등이 이번 상영회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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