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 애틀랜타 총격사건 2주기 추모 음악회가 오늘(16일) 저녁 6시 한인회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추모 음악회에서는 3.16 애틀랜타 총격 사건의 희생자인 유영애 씨의 아들 로버트 피터슨(Robert Peterson) 씨가 한인 단체 주관 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음악회에는 미국인 재즈 앙상블과 흑인 여가수 재스민의 공연, 한국인 소프라노 크리스틴 정과 싱어송라이터 애니, 중국인 악기 연주자 에이프릴, 김미경 애틀랜타 국악원 원장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공연은 무료입니다.
한편 아시안증오방지위원회는 총격 사건 다음날인 2021년 3월 17일 한인 1세대를 중심으로 발족하여, 김백규 위원장, 미쉘 강 사무총장 및 이국자, 김성갑, 박건권, 권오석, 손영표, 이경철, 이종원 위원들이 아시안 인종차별을 줄이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ARK 추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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