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기자>
한동안 소강상태에 있던 조지 플로이드 시위가 토요일 오후 현재 애틀랜타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다시 시작되는 가운데 한인업소들이 운집해 있는 대형몰에도 시위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애틀랜타 공항 근교의 캠프 크릭 마켓 플레이스에 위치한 타겟(Target) 앞에는 현재 시위대가 대기중인 상태로 상점들은 문을 닫고 철수하고 있습니다.
6시에는 모로 소재 사우스레이크 몰 푸드코트 앞에서도 집회가 예정돼 있으며, 애틀랜타 그린브라이어 몰에도 시위대가 운집해 상점들이 이미 문을 닫았습니다.
한편 6월 7일에는 둘루스 한인타운의 중심에 있는 귀넷 플레이스몰에서 시위가 예정돼 있습니다.
귀넷 플레이스몰 옆 메가마트와 뷰티마스터 등 한인업소들은 시위 소식을 듣고 7일 하루는 영업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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