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30일 저녁 5시 현재 조지 플로이드 사망에 항의하는 시위대들이 조지아 주지사 맨션 밖에 운집하고 있다.
이날 오전 주비상사태를 선포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케이샤 바텀스 애틀랜타 시장의 요청에 따라 애틀랜타 시민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30일 오후 최대 1500명 병력의 주방위군을 배치하겠다는 행정명령에 사인했다.
켐프 주지사는 “애틀랜타시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주, 시정부 리더들이 협력하고 있다. 최대 1500명의 주방위군을 보내 애틀랜타 시위 현장 질서를 유지하고 불법 행위가 일어나는 핫스팟 지역들을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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