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층 시그니아 바이 힐튼 호텔 오픈
지난 10일,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42층에 달하는 최고층 호텔인 시그니아 힐튼 호텔이 개장했습니다.
시그니아 바이 호텔은 지난 40년동안 구성된 애틀랜타 시내에서 가장 큰 호텔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애틀랜타 다운타운은 유리와 금속으로 장식된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부터 거대한 규모의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 이르기까지 눈에 띄는 건물들로 가득합니다.
시그니아 바이 힐튼 호텔은 애틀랜타 최대 스포츠 및 콘서트 장소에서 근접해 쉽게 접근 가능하며, 조지아 돔의 이전 기초를 토대로 42층을 쌓아 지역의 스카이라인을 장학했습니다.
목요일 개최된 테이프 커팅식을 위해 모인 호텔 관계자들은 웅장한 건물의 외관 인테리어가 인상깊다며, 힐튼 호텔 중 주력 호텔이 될 것 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호텔은 2021년 4월에 공사를 시작해 코로나를 만나면서 건설 자체가 부진했습니다. 하지만 4억 5천만 달러의 수익 채권으로 호텔에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추가로 5,500만 달러 투자, 시그니아 브랜드 확립을 위해 힐튼에서 2,500만 달러를 기부하면서 이 호텔은 800명 이상의 정규직원을 고용하는 규모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애틀랜타에서 6번째로 큰 호텔인 시그니아는 국제 스포츠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여러 활성 노력 중에 하나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이 프로젝트가 조지아주의 수도 관광 산업의 또 다른 고정물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켐프 주지사는 보도 자료를 통해 “조지아의 상징적인 행사를 환영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향후 몇 년동안 기록적인 경제 성장을 계속함에 따라 시그니아 호텔은 주요 경제 원동력으로 남을 수 있는 좋은 위치”라고 전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