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처럼 따뜻한 조지아의 고용시장
지난 주 조지아주 노동부는 4월 고용시장이 날씨만큼이나 따뜻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4월 조지아 실업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월 1만 4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었고, 특히 헬스케어와 서비스 분야가 신규 고용이 활성화되었습니다.
또한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예년 4월 대비 고용 창출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4월 평균 실업률은 3.1%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실업률이 지난 해 7월 이후 변동없이 그대로 유지된 것입니다.
또한 조지아주의 브루스 톰슨(Bruce Thompson) 노동국장에 따르면, 지난 달 일자리 게시판에는 3만개 이상의 의료분야 일자리와 15만 4,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포스팅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연방정부의 고용을 위한 온라인 사이트인 USA Jobs는 현재 애틀랜타 지역의 약 1,000개의 일자리와 재택근무 일자리 수백개를 포함해 수천 개의 일자리를 포스팅했습니다. 잡포스팅하는 대표적인 기관은 연방국세청(IRS)과 연방질병통제센터(CDC), 연방항공국(FAA) 등입니다.
한편, 팬데믹 이전에는 조지아의 근로자 중 근로 연령 인구 비율이 63% 였지만, 2020년 중반에는 60% 이하로 감소하고, 현재는 61.9%입니다. 근로자에 대한 필요성은 젊은 근로자와 소수 근로자의 실업률이 평소보다 낮음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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