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에 도전하는 샘 박 하원의원(민주)이 지난 5일 둘루스 철기시대에서 펀드레이징 행사를 열고 출마 의지를 다졌다.
80여 명의 주류 사회 및 한인 사회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니콜 러브 핸드릭슨 귀넷 카운티 의장, 듀이 맥클레인(민주) 하원의원, 셸리 허친슨(민주) 하원의원, 미셸 아우(민주) 하원의원, 존 박 브룩헤이븐 신임 시장 등이 참석해 출마를 지지했다.
샘 박 의원은 “여러분들의 지지 덕분에 이 자리에 있는 것”이라며 ‘민주주의’를 강조하며 “시민으로서의 자유와 힘을 지키기 위해선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조지아 출생, 변호사 출신 샘 박 의원은 2016년에 하원에 당선돼 4선을 지내고, 현재 귀넷 로렌스빌 지역의 107 지역구를 보유하고 하원 민주당 원내 대표로 활동 중이다. 박 의원은 6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된 미동남부 한인단체 합동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신년사를 전하기도 했다. 선거는 오는 11월 예정돼 있다.
[5일 (우) 샘 박 하원의원, 존 박 브룩헤이븐 시장 내외, 유미 햄튼 전 릴번 시의원.]
[5일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에서 샘 박 의원이 생방송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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