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청소년 마약 예방 세미나 열린다

<앵커> 2023년 내셔널 마약 예방 주간(National Prevention Week)을 맞아 코야드와 미션아가페가 청소년 마약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주최측은 부모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학부모의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추여나 기자가 전합니다.

 

청소년 마약 퇴치 위원회(대표 폴 임, 이하 COYAD)와 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가 공동 주최하는 ‘청소년 및 학부모 마약 예방 세미나’가 오는 13일(토)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됩니다.

코야드와 미션아가페는 한인 사회 마약 퇴치 및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다고 3일 기자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인회 이홍기 회장 또한 적극 돕고 후원하겠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코야드 폴 임 대표는 청소년 마약의 책임은 부모, 사회, 국가에 있다며, 무엇보다 부모가 마약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내 아이를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나의 가족과 이웃을 위해 “모두 한 팀이 돼서 청소년을 지켜줄 수 있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폴 임 대표 녹음>

미션아가페 제임스 송 대표 역시 홈리스 사역과 마약 퇴치 운동은 같은 맥락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인 사회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인회 이홍기 회장은 마약이 한인사회에 깊이 침투할 동안 신경쓰지 못한 것이 부끄럽다며 한인회에 마약 퇴치 예방 위원회 신설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세미나는 △마약을 하는 이유 △마약이란 무엇인가? △마약의 종류 △예방의 중요성 및  방법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과 토론이 있을 예정이며, 이에 앞서 13일 오전 10시에는 귀넷플레이스몰 앞에서 귀넷 다문화 축제 마약 예방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ARK 뉴스 추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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