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어린이, 12세 누나를 권총으로 쏴
조지아주 먼로 카운티에서 어린 소년이 실수로 누나에게 총을 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전 11시, 먼로 카운티 경찰국은 샌더스 로드(Sanders Road) 외곽에서 한 사람이 총에 맞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현장에는 총에 맞은 12세 어린이를 발견했습니다. 이 어린이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사건은 피해 어린이의 7세 남동생이 22캘리버(Caliber) 총을 공기 소총으로 착각해서 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당국은 “모든 총기는 고정되도록 보관하고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총격 사건은 아직 조사 중이며, 이번 사건으로 누가 기소될지는 불분명한 상태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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