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주택 건축 시장 전망, 곤두박질

<주택 건설 시장 전망 추이>

 

미전국주택건축업자연합회가 발표하는 7월 주택시장지수(Housing Market Index)가 곤두박질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주택건축업자의 발표에 의하면, 건축업자들의 주택 시장 전망 지수가 지난 6월 67점에서 55점으로 12포인트나 급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하락세는 지난 7개월간 지속된 현상으로 향후 최소한 수개월간은 주택 건설 전망이 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번 7월 지수는 코로나 팬데믹이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2020년 4월 이래 최저치이며, 지난 6월부터 7월 한 달 사이에 발생한 12포인트의 하락폭은 팬데믹 이후 최대 하락폭으로 조사됐습니다.

주택 건설업자들이 평가하는 주택 시장 지수에서 분기점으로 여겨지는 50점은 주택 시장이 양호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금년 1월 83점으로 출발해 지난 7개월 하락세를 거듭하여 7월 현재 55점까지 떨어진 것입니다. 이런 하락세의 원인은 미국의 40년만의 기록적인 인플레이션과 모기지 상승율이 주 요인으로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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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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