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22일
한반중에 애틀랜타 다운타운 한 녹음 스튜디오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2명이 숨졌습니다. 노스웨스트 애틀랜타의 도널드 리 홀로웰 파크웨이와 H.E.홈스 드라이브 교차로 인근서
발생했으며 숨진 2명 중 한 명은 스튜디오 빌딩 안에서, 다른 한 명은 병원으로 가는 도중 숨졌습니다. 경찰은 총격 용의자가
1명 이상일 것으로 보며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제보전화는
404-577-8477이며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제보를 하면 익명 제보라 할지라도 최대 2000달러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2.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전세계 최대 음료 기업인 코카콜라가
창립 134년 역사 중에서 최악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코카콜라는 올해 2분기 글로벌 매출이 16% 감소했고 순수입은 32%나 떨어졌습니다. 업계는 팬데믹으로 인해 공적 모임들이 다 취소되면서 매출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3.포사이스 카운티 교육 위원회는 지난
21일 정기 회의에서 2020~2021학년도 수업을 대면 수업과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기로 만장일치 결정했습니다. 포사이스 카운티에는 한인 재학생이 다수 있는 존스크릭초등학교,
사우스 포사이스 중학교, 램버트 고등학교 등이 속해 있습니다.
4. 인종 차별 행위(Racism)가 ‘공중 보건 위기’로 규정됐습니다. 디캡 카운티가 조지아주
159개 카운티 중 최초로. “인종 차별 행위는 사람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공격하며, 인종 차별은 우리의 관심을 필요로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공중 보건 위기에 해당한다”고 선언했습니다. 22일 AJC의 보도에 따르면 이 결의안은 미 공중보건협회의 조지 벤자민 박사의 최근 성명을 근거로 디캡 카운티의 래리 존슨 커미셔너가
지난달 15일 상정했고 디캡 커미셔너 위원회가 지난주 채택했습니다.
5. 조지 플로이드 사망이후 50 여일 째 연일
시위가 벌어지고 포틀랜트 시가 23일 0시 직후 시위대가 폭동을 선언했습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연방 시위 진압 병력의 투입 발언이 있은 후 시위대의 거센 반발이 있었는데 이를 수습하고자 테드
힐러 시장이 직접 시위대와 대화를 시도했으나 오히려 시위대를 반발을 사고 시위대는 폭동을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