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소녀 성매수 시도 조지아 남성 함정수사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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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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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소녀에게 성매수를 시도한 30대 조지아 남성이 함정수사에 걸려들어 붙잡혔습니다.

폴딩카운티 셰리프국은 18일 카터스빌 거주자 브라이언 트래비스 코와트(34)를 아동 성매수 시도와 아동 성추행 및 아동
유괴 시도
, 전자기기 포르노그래피 위반 등 여러 건의 중죄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팀은 지난달 29일 소셜미디어 상에서 5세부터 10세 사이 소녀들과 성관계를
요청한 사람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이틀 후 비밀요원이 온라인에 접속해 용의자와 채팅을 시도했습니다.

폴딩 카운티 애쉴리 헨슨 공보관에 따르면 그 결과 코와트는 8세 소녀와 성관계를 맺는 조건으로 일정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코와트는 비밀요원이 8세 소녀의 언니인 것으로 믿고 계속 채팅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화방에서 코와트는 1118세 소녀의 언니가 운영하는 히람시 소재 소매점에서
만나 소녀를 건네받기로 했습니다
.

하지만 약속한 장소에서 코와트가 마주한 상대는 소녀가 아닌 수사 요원들이었습니다.

코와트는 현재 폴딩 카운티 교도소에 보석없이 수감된 상태입니다.

수사팀은 이번 사례 외에 온라인상에서 코와트가 접촉을 시도한 또다른 피해자는
없는지 추가 조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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