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난 여자친구의 아들 앞에서 여자친구를 잔인하게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13일밤 클레이톤 카운티내 한 아파트 단지에서 자신의 여자친구를 쏘고 달아난 용의자 다리우스 단드레 에반스를 6시간의 추적끝에 체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날 에반스를 추적하는 경찰관의 차량에는 엄마의 죽음을 목격한 9살 아들이 함께 타 용의자가 갈 만한 곳을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9세 소년의 증언에 따르면 에반스는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벌인 후 여자친구에게 수차례 총격을 가하고 아파트를 나갔다가 다시 돌아와 쓰러져 있는 여자친구의 몸에 또다시 여러발의 총을 쏘고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년의 엄마는 인근 서던 리즈널 메디컬 센터로 실려갔지만 그곳에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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