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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테러 17주기 애틀랜타 곳곳서 추모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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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 911테러 17주기를 맞아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곳곳에서도 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

911 테러는 2001 9 11, 당시 테러리스트 조직에 의해 납치된 4대의 여객기가 뉴욕과 워싱턴D.C, 펜실베니아에 떨어지면서  3천명 이상의 사망자를 낳았습니다.

전국적으로 추모물결이 이어진 가운데 라즈웰시에서도 어제 오전 8 30 라즈웰 에어리아 파크 레이크 인근 마이크 기념비 앞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로렌스빌시에서는 귀넷 카운티 소방국 주최로 오전 8 30 귀넷 사법 행정센터 건물 전몰용사 기념비에서 화환 증정등 추모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존스크릭시도 같은 시간 마크 벌크할터 강당에서 마련된 기념식에서 어트레이밀 중학교 합창단의 공연을 비롯해 참석자들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밀튼 지역에서는 오전 7 30 밀튼 고교 학생들이 911 희생자들의 이름을 새긴 깃발을 꽂으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자리에는 학생들을 비롯해 커뮤니티 리더들과 밀튼 경찰국과 소방국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마리에타 역시 해외 전쟁 복원병 협회(The VFW and Auxiliary Post
2681)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마리에타 광장에서 오전
11
시부터 오후 1시까지 기념식을 가졌으며 스머나 지역에서는 오전
8
30 스머나 다운타운 20주년 참전용사 기념비 앞에서 연설자들을 초청해 추모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외에도 터커 지역서는 911 테러당시 납치된 첫번째 여객기가 세계 무역 센터 북쪽 타워에 충돌했던 시각인 오전 8 46분에 맞춰 묵념을 시작으로 디캡 카운티 공공 안전국 건물 앞에서 추모식을 거행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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