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23일(화) 오후 6시 둘루스 청담(2550 Pleasant Hill Rd)에서 하원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의 후원 행사가 개최된다.
지난 9일 출마 지역인 지역구 99 내 스와니 한식당에서 출마 의지를 밝힌 미쉘 강 후보는 스몰 비즈니스 육성, 경제 활성화, 주택과 교통 문제 해결, 지역 안전, 여성 권리 회복 등을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한인 후세들을 인턴 등으로 채용하고 정계와 공직에 진출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 등 한인 및 아시안의 목소리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구 99는 한인 주거 지역이 많은 스와니, 둘루스 서북쪽, 슈가힐 등지로 아시안 33%, 흑인 14%, 히스패닉 10% 등 유색 인종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후원의 밤 행사엔 미쉘 강 후보를 지지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석자들과 직접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