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창고 스타트업, 애틀랜타 도시권에 300개 일자리 창출
13일, 인공지능(AI)과 로봇공학을 통해 유통 산업에 혁신을 가져오려는 합작 투자사가 조지아주에 첫 자동화 시설을 설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린박스 시스템(GreenBox Systems) LLC는 버츠 카운티(Butts County)에 1억 4,400만 달러를 투자해 자동화 유통 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며, 이 시설은 3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그린박스는 글로벌 벤처 캐피털 기업인 소프트뱅크와 창고 관리 시스템 기업인 심보틱(Symbotic)의 합작 투자로 2023년에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애틀랜타 도심에서 약 50마일 남쪽에 위치한 버츠 카운티의 유통 센터에 AI와 로봇 기술을 통합하여, 공급망의 효율성, 정확성 및 안전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이 프로젝트가 조지아를 “혁신적 일자리 창출의 중심지”로 만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린박스는 소규모 고객을 타겟으로 하며, 이 시장은 약 5,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통 센터는 2025년 후반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다양한 직종의 근로자들이 고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그린박스는 조지아 퀵 스타트를 통해 일자리 창출 세액 공제와 근로자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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