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photo:fox5atlant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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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내 AMC영화관이 다음 주부터 단계적으로 재개장에 들어갑니다.
대형극장체인 AMC 는 13일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일부 영화관들이 오는 20일부터 리오프닝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리오프닝 1단계에 포함된 상영관들은 AMC 슈가로프밀스를 포함해 노스포인트, 핍스플라자 애비뉴포사이스 등 8곳입니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AMC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재개장 당일 입장료를 대폭 할인해 관람객들을 끌어 모을 계획입니다. 입장객들이 이날 지불할 입장료는 단돈 15센트.
AMC는 “1920년대 입장료로 영화의 마법을 즐겨달라”고 밝혔습니다.
모든 상영관들은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입장객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극장내 수용인원을 30% 미만으로 줄이는 등 안전 수칙을 적용할 방침입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20일 리오프닝하는 상영관 :
· AMC North Dekalb Mall 16
· AMC Sugarloaf Mills 18
· AMC Avenue Forsyth 12
· AMC North Point 12
· AMC Phipps Plaza 14
· AMC Colonial 18
· AMC Southlake Pavilion 24
· AMC Parkway Pointe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