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Master 재단, 100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총 10만 불 장학금 수여

<좌측부터 박형권 회장, 첫 번째 장학금 수여 학생, 마이크 글랜튼 하원 의원>

 

<장학금 수여 Gala 전경>

 

<앵커>

미주 최대 뷰티 서플라이 리테일 업체인 뷰티마스터 장학 재단이 제3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100명의 학생들에게 총 10만 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됐습니다.

<기자>

뷰티 마스터(회장 박형권) 장학재단(Beauty Master Foundation)이 지난 3일 저녁 6시 모로우시 모로우 센터에서 장학금 수여 Gala를 개최했습니다. 올 해로 3회 째를 맞는 뷰티마스터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한국 학생 4명과 지역 학생 96명을 합해 총 100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1,000의 장학금이 수여됐습니다.

이 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John Lampl 모로우 시장과 뷰티마스터 장학재단의 이사로 섬기고 있는 Mike Glanton 조지아 하원 의원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했습니다. 박형권 뷰티 마스터 회장은 인사말에서 “뷰티마스터 장학 사업이 매해 성공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채플 뷰티, 아이비 엔터프라이즈, 헤어존 및 모든 서포터 여러분과 모로우시 시장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하며, “장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박형권 회장은 향후 매년 1,000명의 학생들에게 총 100만 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것이 장기적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이 날 전달된 10만 달러의 장학금 조성에는 뷰티마스터를 비롯하여 총 39개의 업체들이 참여해 장학 기금을 조성했으며, 향후 참가업체들을 더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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