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센터 아파트로 개조된다
애틀랜타비지니스크로니클(ABC)은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소재한 CNN 센터를 아파트로 개조한다고 17일에 보도했습니다.
부동산 개발업체 CP 그룹은 CNN 센터 건물을 300개의 유닛 아파트로 재개발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인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CP의 크리스 이어처스(Christ Eachus)는 향후 3개월 내에 프로젝트의 초기 구상 비전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개발 계획은 2026년 월드컵 개최를 겨냥한 것으로 9,600만 달러를 융자 받아 기존 건물을 새로운 용도로 개조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CNN 센터의 개발은 아파트로 개조하는 것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을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단지로 조성해 개발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단, 사무실과 기존 소매상이 있는 애트리움은 그대로 보존할 계획입니다.
아파트로 개발하는 것은 매년 다운타운으로 유입되는 유동인구와 주택 수요를 고려하여 실현 가능한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인근에도 아파트 건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근 센테니얼 야드(Centennial Yards)에는 600 유닛의 아파트가 개발될 계획이며, 뉴포트 부동산(Newport RE)도 2개의 타워에 걸쳐 650 유닛의 아파트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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