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TV 직원 감축 및 디지털 직무 강화

CNN, TV 직원 감축 및 디지털 직무 강화

지난 목요일, CNN은 기존 TV 운영에서 약 200개 일자리를 감축하고, 데이터 과학자와 제품 엔지니어 등 디지털 직무를 강화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체 직원 3,300명의 약 6%에 해당하며, 감축된 일자리 수만큼 새로운 역할로 직원이 채용될 예정입니다.

CNN의 CEO인 마크 톰슨은 “미래에 번영하려면 변화가 필수적이다”라며 “이는 직원들에게 매우 현실적인 결과를 초래하지만, CNN이 세계 최고의 뉴스 기관으로 자리 잡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체적인 감축이 있지만, 애틀랜타의 CNN은 수혜를 볼 수 있습니다.

CNN의 디지털 운영 대부분이 애틀랜타에 위치한 점을 고려할 때, 이번 변화는 뉴욕이나 워싱턴 DC에 비해 애틀랜타에서 더 많은 신규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CNN은 디지털 부문에서 연간 10억 달러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구독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또한, 일부 프로그램의 개편과 함께 논란도 일었습니다.

CNN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미래의 번영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7,000만 달러를 지원받았습니다. 그러나 미디어 전문가들은 CNN이 전성기 시청자와 수익을 대체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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