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A 새 규정, 납 수도관 전면 교체 의무화…조지아 지방 정부 점검 속도 낸다
애틀랜타 대도시권의 최대 규모 수도회사들이 연방 정부의 마감일을 준수하여 음용수 시스템에 납 파이프가 없다고 보고했습니다.
새로운 미국환경보호청(EPA)의 규정에 따라 지방 정부와 수도 회사는 사유지의 납 수도관까지 포함하여 철저히 점검하고 교체해야 합니다. 이 규칙은 10년 이내에 전국의 모든 납 수도관을 교체하도록 요구하며, 학교와 보육 시설에서도 검사를 의무화합니다. 납에 노출되면 어린이의 발달을 저해하고, 성인에게도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환경보호청은 이를 공중 보건 문제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조지아에서는 납 수도관이 비교적 적어 약 46,000개로 추정되지만, 여전히 점검과 교체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귀넷카운티와 콥 카운티는 납 수도관이 없다고 확인했지만, 디캡 카운티와 풀턴 카운티는 알려지지 않은 파이프를 조사 중입니다. 풀턴 카운티는 2025년 초부터 아연 도금 철관 24개를 교체할 계획입니다.
연방 정부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조지아에 2026년까지 약 1억 1,900만 달러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며, 각 카운티는 검사와 교체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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